안녕하세요! 9월의 두 번째 뉴스레터로 인사드립니다.

저는 평소에 사람을 움직이는 원동력에 관심이 많답니다.

싫어도 해야 하는 일에 최대한 에너지를 적게 쓰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거든요.

그러다 9월 초에 진행됐던 SEF2024 김상균 교수님의 강연에서 자기 발견과 동기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어요.

또 바닥까지 다 긁어 쓴 열정을 썸원님의 쓰레드로 다시 채운 경험을 하기도 했답니다.

그 내용들을 비욘더들과 나누고 싶어서 준비했습니다!🙋🏻‍♀️

 얼마 전 진행했던 SEF2024에서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님의 말을 빌리면, 현대 사람들에게는 인공지능이라는 도구는 갖춰져있는데 이것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사람의 ‘동기’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전례 없는 IT 발전 속에서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추구하는 자기 발견이 힘을 발휘해야 하는 때라는 것이죠. 그렇다면, 비욘더들은 얼마나 자신을 발견하고 있을까요? 다음 세 가지 질문에 대답해 보세요.

 Q. 내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것은 무엇인가?

 Q. 나는 무엇을 얼마나 잘하는가?

 Q.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수시로 묻고 답하면서 내가 택한 길이 나와 맞는지, 왜 이 일을 좋아하는지, 무수한 경쟁자들 속에서 나는 어느 위치에 있는지 등을 생각하고, 일부 답을 얻을 수 있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wHe3zbUhid

 김상균 교수님의 강의는 현재 무료로 오픈돼 있어요. 비욘더들 각자의 일의 동기를 확인하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더 확장시켜 나갈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